언론 인터뷰(디지털스캐너,치아교정CAD프로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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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바른이치과 작성일17-09-26 16:51 조회3,986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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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케이스] 케어스트림 덴탈 ‘CS3600’, ‘Maestro’
김해 바른이치과 곽춘 원장
지난 1996년 경남 김해에서 개원해 22년 동안 치아 교정 진료에 전념해 김해 주민들에게 환한 미소를 되찾아 주고 있는 김해 바른이치과의 곽춘 원장은 지난 1년 전부터 인트라오랄 스캐너 및 교정 진단 프로그램 등을 활용해 교정 진료를 진행하고 있다.
디지털 시스템이 가지는 정확성과 높은 재현성은 교정영역에서의 디지털 장비의 활용성을 크게 높이고 있는 요인이다.
곽춘 원장은 “모든 분야에서 디지털이 대세이다. 그동안 교정영역에서는 교정장치의 간접부착, 투명교정장치의 제작 등을 위한 셋업이 석고모형에서 수작업으로 이뤄져 왔으나, 구강스캔 후 컴퓨터에서 작업한 셋업의 결과물이 정확하고 재현성이 뛰어나다는 것을 많은 교정 임상가들이 직접 경험하고 있어 교정영역에서 디지털의 활용이 많아지고 있다”고 말했다.
디지털 덴티스트리의 변화에 맞춰 국내에도 다양한 회사의 디지털 제품들이 출시돼 있다. 곽 원장은 케어스트림 덴탈이 출시한 인트라오랄 스캐너 ‘CS3600’과 치아교정 CAD 프로그램인 ‘Maestro’를 사용해 교정환자의 진단과 셋업에 활용하고 있다. 처음 그가 디지털 장비 구입을 고려한 것은 ‘모델리스’를 위한 이유도 있다.
그는 “개원 이후 늘어가는 환자 수에 비례해 석고모형을 보관하기가 어려워 디지털 모형으로 보관하고자 인트라오랄 스캐너를 구입하게 됐다”며 “장비를 사용해보니 교정치료에 활용할 수 있는 방법들이 많을 것 같았고, 현재 지속적으로 응용 방법을 연구 중에 있다”고 말했다.
곽 원장이 디지털 장비를 도입하기로 결심 한 이후 도입할 장비들의 기술적인 만족도에 대해 고민이 됐다.
그는 “인트라 오랄 스캐너를 이용해 환자의 디지털 모형이 얻어지면 다양한 방법으로 활용할 수 있어야 한다. 그러나 회사별로 데이터의 형식을 제하고 있어 자사의 프로그램에서만 활용이 가능하도록 돼있어서 활용도가 떨어질까 걱정됐다”며 “내가 가진 낮은 수준의 3D 디지털 지식만으로도 다양하게 활용하기 위해서는 폐쇄적인 방식보다는 개방적인 운영이 가능한 장비를 도입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많은 고민 끝에 결정한 케어스트림 덴탈이 출시한 인트라오랄 스캐너 ‘CS3600’과 치아교정 CAD 프로그램 ‘Maestro’는 만족스러웠다.
곽 원장은 “3차원 데이터가 캐드캠 분야의 표준 형식인 STL 파일의 생성이 가능하고, 연간 사용료가 추가로 들지 않았다”며 “처음 구입을 고려할 때의 선택 기준에 부합했다. 현재 매우 만족스럽게 사용하고 있으며, 디지털 장비의 임상 활용성을 높이기 위해 연구모임의 활동도 활발히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인트라오랄스캐너 ‘CS3600’의 사용법은 누구나 사용할 수 있을 만큼 쉽다.
그는 “‘CS3600’의 장점 중 하나는 사용이 쉽다는 것이다. 현재 모든 환자의 인상채득은 ‘CS3600’이 대신하고 있다”며 “알지네이트와 디지털 인상을 여러번 비교 시험한 결과 디지털 인상이 알지네이트 인상보다 번거롭지 않고, 더 정밀한 결과를 얻을 수 있다는 확신이 들었다”고 말했다.
인트라오랄 스캐너 ‘CS3600’과 치아교정 CAD 프로그램 ‘Maestro’를 이용하니 투명교정장치 제작도 손쉬워졌다.
곽 원장은 “직접 석고모형을 잘라서 셋업해 만들던 투명교정장치를 ‘Maestro’ 프로그램으로 책상에 앉아 먼지 날리는 것 하나 없이 손쉽게 제작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곽 원장은 “생소한 장비 및 프로그램을 사용할 때에는 전문가에 의한 교육 및 문제 발생 시 숙련된 기술 지원팀의 도움이 필요하다. 케어스트림 덴탈의 디지털 제품은 즉각적인 원격지원 등의 사후관리가 뛰어나다”고 말했다.
김해 바른이치과는 환자들이 적은 내원을 하면서도 정확하고 완벽한 교정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가능한 디지털 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이다.
곽 원장은 “최신 디지털 기술을 적극적으로 받아들이고 개발 및 발전시켜, 정교하고 정확한 진단 및 치료가 가능한 디지털 교정치료를 수행할 수 있는 치과라는 점을 환자들에게 알려주고 싶다”며 “앞으로 치과 내에서 디지털 진단, 셋업 및 3D 프린터를 활용한 장치의 제작까지 가능할 수 있도록 디지털 시스템을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인트라오랄 스캐너 CS3600
케어스트림 덴탈의 인트라오랄 스캐너 ‘CS3600’는 고속 동영상 스트리밍 타입의 구강스캐너로 전악 스캔을 5분 안에 끝낼 만큼 빠른 스캔 속도를 자랑한다.
‘CS3600’은 풀 오픈 시스템으로 ‘CS3600’을 이용해 채득한 스캔 데이터는 공용 확장자인 ‘STL’, ‘PLY’로 저장돼 별도의 라이센스 없이도 작업이 가능하며, 연간 사용료 없이 스캐너와 촬영 및 뷰어 소프트웨어 사용이 가능해 치과의 경쟁력을 높여준다.
■치아교정 CAD 프로그램 Maestro
케어스트림 덴탈의 치아교정 CAD 프로그램 ‘Maestro’는 치아교정을 위한 강력하고 쉬운 소프트웨어이다.
‘Maestro’를 사용하면 투명 교정을 위한 디지털 셋업이 가능하며, 디지털 모델을 제작할 수 있다.
또한 3D 모델을 이용한 분석 및 측정이 가능하고, 교합상태도 확인이 가능하다.
또한 아이디얼하게 배열된 모델을 이용한 IDBS가 가능하며, 일정한 단계별 이동량 지정이 가능하다.
정동훈기자 / 덴탈아리랑 / 2017.07.20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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